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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 부터 건성이었던 저는

여름에도 꾸덕꾸덕한 크림을 선호하고는 하는데요.

여름에 다들 유분과 피지를 잡는데

나혼자 수분감 팡팡한 쿠션 찾는 사람입니다.

그런 1인 이라서 겨울에는 정말..

말잇못ㅋㅋ

고등학생 때 까지는 아주 하얗게 일어나는

버짐과 쩍쩍 갈라지는 피부 덕분에

수시로 얼굴에 로션을 발라주고는 했는데

20대 부터는 화장품에 대해서 알고 배우면서

열심히 레이어드(?)로 발라주어

보기싫은 정도로 푸석하진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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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래도 태생 악건성, 속건성이 어디 가겠나요

아침에 세수할 때나 겨울만 되면

당기고 거친 피부덕에 한숨만 늘어갑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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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런 피부인 제가 추운 날씨엔 꼭 필요한건

바로 핸드크림과 립밤이예요.

그중에서도 모르는 분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10월 생일에 선물받은 록시땅 핸드크림 세트

그리고 록시땅립밤 사용 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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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록시땅 시어버터를 자주 사용하는 것을 알고

카카오톡 선물로 보내준 시어버터 핸드크림 & 립 세트.

가격을 찾아보니 28,000원이네요.

물론 인터넷 네이버 최저가로 구매하는 금액보다는

당연히 비싸지만 선물로 보낼 때

사용해도 꽤 센스있는 선물이지 않나요?

항상 보내는 커피세트 같은 것 말고

이정도 금액으로 직접 주지 못하는 분들께

보내드리는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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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선물을 받으신 분들이

립을 스틱으로 할건지 밤으로 할건지 고를 수 있어요.

저는 원래 밤을 사용하고 있어서

이번에도 요걸로 골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많이 바르는 편이 아니라서

정말 오래오래~ 사용하는데

스틱은 조금 굳어버리는? 현상이 있기도 하고

(심하진 않습니다)

입술을 바른 곳에 다시 또 발라야해서

조금 덜 위생적인 느낌이더라고요.

개인적인 의견이니 원하시는대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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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록시땅에 플로럴 핸드크림 세트나

크기가 다른 제품들, 꼬달리 같은 다른 브랜드도

비슷한 가격대에 많이 판매하고 있으니

이렇게 추운 겨울에 센스있는 카톡 선물로

구입해보시는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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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적극 권해드리는 이유는 바로

직접 가서 받는 것이 아닌 원하는 배송지를 적으면

배송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예요.

주문하자마자 완전 빠르게 도착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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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뽁이가 아니라 종이로 완충 작용하기위해

넣어주시더라고요. ㅋㅋ

소포용지 같은 느낌이랄까?

내용물이 크게 깨지는 물건은 아니라서

전혀 신경쓰이진 않았어요.

단지 왜 이걸 넣어주셨지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아래 그 이유가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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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자에서 꺼낸 예쁜 노란색 쇼핑백!

스티커로 잘 봉해져서 왔더라고요.

상큼한 색깔이 귀엽네요 ><

항상 그냥 단품으로 사용하곤했는데

이렇게 세트로 선물받으니까 괜히 기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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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이정도예요.

배송되어서 왔지만 흠집이 전혀 없어보이죠?

참고로 본 제품은 록시땅 코리아 유한회사에서

정식으로 수입한 정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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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쇼핑백을 포함해서 모든 포장은

지구환경보존을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비닐 뽁뽁이가 아니라

종이를 넣어주신 것 같습니다.

알고나니 감사합 완충제였군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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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 마켓에서 청년으로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100명이 넘는 농부와 만명 정도의

작업자들이 함께 만들어 간다고 하네요.

프랑스의 자연주의 브랜드인만큼

자연환경에 영감을 받았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구환경 보존을 위해서

힘쓰는 브랜드였답니다.

저는 모르고 그냥 사용했는데

앞으로 더 자주 쓸 것 같은 느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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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록시땅 핸드크림 세트

시어버터크림부터 리뷰해볼까요?

저의 픽은 당연히 드라이 스킨!

조금은 뻑뻑한? 단단한 제형으로

약간은 꾸덕하게 발리는 크림이랍니다.

4초에 1개씩 팔리는 크림인 만큼

뭐 인기나 성능에서는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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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처럼 건성이 심하신 분들은

20%의 풍부한 시어버터가 들어간 이 제품을

꼭 고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단품으로 구매하셨을 시

30ml 14000원 정도네요.

하지만 우리는 할인 받는 다른 경로가 많으니 ㅋㅋ

(예를들면 네이버 쇼핑 최저가 라든지..^^)

똑똑하게 구매하시면 좋겠죠?

매장에서는 사실 약간 가격이 있어서

저는 조금 부담되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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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덕한 제형임에도 다 바르고 나면

촉촉해지는 느낌이라서 너무 좋아요

물론 드라이스킨용이라 약간의 무게감이 있는데

건조한 제 손에는 찰떡이더라고요.

저는 발라도 나중에 물론 또 다시 발라줘야 해요 ㅠㅠ

그래도 향이나 보습력이 만족스러워서

앞으로도 계속 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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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록시땅 립밤 / #울트라리치립밤 입니다.

10년넘게 사용하시는 분들 많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두 제품인데요.

시어버터는 여성의 황금이라고 불릴 정도로

보습효과가 뛰어나고 영양이 가득한 열매라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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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은 스티커로 붙어 있었는데

돌려서 쓰시면 자연적으로 떨어지긴 하는데

가끔 끈끈이가 남기도 하더라고요.

닦으면 잘 닦이니 별 문제는 아니지만..ㅋㅋ

립밤에는 쉐어버터가 10% 들었네요.

이 아이도 단품으로 구매 시 14,0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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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마저도 엄청난 건조함과 각질 때문에 고민인 저는

촉촉 틴트를 써도 튼 입술이 엄청 부각되서

스트레스가 많은데 이건 필수품이예요.

물론 까먹고 안 바를 때가 훨씬 많지만요...

그리고 립스틱 바르고 요거 그 위에 바르면

자꾸 립 때문에 더러워져서 짜증낭..

(여자분들 공감되시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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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울트라 리치답게 약간 꾸덕해요.

물론 핸드크림 정도는 아니고요.

반투명한 느낌에 유분이 적당히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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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번들해보이지만 역시나 시간이 지나면

끈적임이 없이 촉촉해져서 계속 덧발라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답니다.

가지고 다니면서 발라주는건 좋긴한데

솔직히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라서

자기전에는 바세린을 애용합니다.

자기전에 좀 저렴한 립밤을 듬뿍 발라주면

다음날 씻을 때 촉촉해진 입술을 만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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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땅 립밤 튜브를 짜서 나오는 모습을

영상 찍어보았는데요.

처음 쓰시는 분들은 어떤 느낌인지만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겨울철에 이 두가지는 필수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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